감사공(휘 욱)하음공(휘 대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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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11-04-23 14:25본문
통정대부 수 강원도관찰사겸병마수군절도사 강공 묘지명
공의 휘는 욱(昱)이고 자는 광중(光仲)이니 진주강씨이 다。 五代조의 휘는 원우(元佑)니 공주목사이고 고조의 휘는 중선(仲善)이니 곡산군수이고 증조의 휘는 순민(舜民)이니 성균관 생원(生員 : 진사와 같음) 으로서 증 호조참의이고 조고의 휘는 경서(景敍)니 승정원 좌부승지로서 증 예조참판이고 아버지의 휘는 공망(公望)이니 종사랑으로서 증 형조판서이다。 어머니는 경주최씨(慶州崔氏)니 봉사(奉事) 장손(長孫) 의 女이다。공이 어릴때부터 학문을 독실히해서 가정갑오(嘉靖甲午。중종二十九년)에 진사 시험에 합격 했고 경자(庚子 :중종 三十五년 서기一五四〇�)에 대과(大科)에 올라서 처음 승문원 권지(承文院權知)로 들어가서 예문관검열(檢閱)을 거쳐 봉교(奉敎)에 이르러 형조 공조 호조 좌랑(佐郞)이 되었으며 사간원 정언(正言)을 두번지냈고 사직(史職 :춘추관)을 여러번 지내면서 중종과 인종에 실록을 편찬했다。 호조、예조정랑 과、성균관 직강、사간원 헌랍、사헌부지평、종부시첨정 등을 옮겨 다 니다가 남원부사 (南原府使)로 나갔는데 그때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주리고 있는데 공이 열심히 구휼을 하니 떠나간 백성 들이 다시 모여들어 온전히 살게된 자가 천여이나 되니 어사가 장계를 올려 임금에게 알리니 임금께서 크 게 아름답게 여겨 특별히 통정 대부(通政大夫 :정三품)에 승진시키고 임기 만료됨에 승정원 동부승지(同 副承旨)를 시켰 는데 비방을 당해 파직되었다가 조금뒤에 공조참의가 되었으며 다시 승정원에 들어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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